이거 그리기 전에 뭔가 나 혼자 좀 열심히 해보겠다고 모작 3호같은걸 몇개 그렸었는데
슨생님이 별로 의미가 없다고 해서 시무룩해짐ㅠㅠ
멘탈이 야캐서 상처받아씀ㅠ,ㅠ
지금 울학원에 새로 온 학생중에 이때의 나보다는 잘그리는 사람이 한명 왔는데
선생님이 걔한테 똑같은 얘기 하심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의욕 넘쳐서 열심히 할라고 하는데 그게 생각만큼 잘 녹아나지는 않는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는 뭔가 음...좀 좀 기분이 그랬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왜 그런말씀 하신지 알겠음
기본이 안돼있으니 뭔가 그려낸다는게 의미가 없다는걸 돌려 말한 것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근본은 없다....
아마 린2 캐릭터컨셉이었던거같음 바드였나... 리니지는 안해봐서 잘 모르겠다
남법미쨩
든파는 잘 안해도....다이스키.,...
지금도 남캐법사 그릴때면 자동으로 손이 감
내 선얼망아 아라드는 행복하니?
이건 아마 일본겜 일러였던거 같다
울학원에 봄이라 그런지 새로온 사람들 꽤 많아졌는데
진짜 나만 빼고 다 입시미술 한 사람들같음
시발 난 여기가 태어나서 처음 오는 미술학원인데
거기다가 존나 근본도없고 근본없는 학교나와서 이러고있는데
그사람들 그림보면 내가 이래갖고 취직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부터 먼저 듦
씨발ㅠㅠ
하루에도 몇번씩 시간을 돌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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