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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 홋카이도 ∥ 2일차_ 닛카 위스키 증류소 & 오타루 (下)

이불밖의세상/뚜벅초의세계정벌

by taitinncarp 2018. 7. 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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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10 홋카이도 4박 5일 신혼자유여행

2일차 : 17. 10. 23

시마무이 해안 - 카무이미사키 - 미사키노유 - 닛카 위스키 증류소 - 오타루 - 삿포로 귀환






닛카 위스키 증류소



알중의 필수코스..... 요이치에 위치한 닛카 위스키 증류소.....

샤코탄 일정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 킄킄킄....

사실 위스키는 나보다 오빠가 더 좋아함

알중야로..



요이치 도착하고서는 비바람이 처음보단 덜해서 데쎄랄로 찍을수있었다

(비바람이 안불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오홍홍

근데 데쎄랄 개무겁다.....버리고싶었땅.......


닛카 위스키 증류소는 팜플렛 가져온 게 있어서 중간중간 참고하였음



닛카 위스키 증류소는 창업자인 다케츠루 마사타카라는 아조시가

스코틀랜드에서 [진짜]위스키 만드는 법을 간신히 알아낸 후 동업자였던 아조시와 갈라서서 만든 곳이다

(아마 산토리 창업자였을것이다....근데 어디서 이내용을 봤더라....)

홋카이도가 스코틀랜드 기후랑 비슷해서 맛있는 위스키를 만들수 있다나

닛카 위스키는 보통의 스코틀랜드 산보다 더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지고 있다고 한다........스코틀랜드....무엇...... 


증류기들.

이날은 이 증류기를 돌리지 않았다고 했던 것 같다

전시용이 아니라 실제 쓰는것인듯

증류기 위에는 잘 만들어지라고 금줄이 둘러져 있다

일본식금줄 이뿌당. 일본식 금줄을 시메타바라고 했었던가...


옆건물에서는 아조시가 열심히 석탄을 넣고있었다

개추웠는데 여기는 불덕분에 따끈따끈했음

덕분에 몸 녹이고 갑니다^^7

쌩석탄을 실제로 본건 처음이었따

근데 고기구울때 쓰는 번개탄같은것도 석탄인가? 석탄이겠지? 우리집은 숯을 더 많이써서......


오빠가 찍었는데 바보탱이라서 흔들림

비오는 닛카 위스키 증류소...


위스키 만들 때 썼던 도구들

여기는 어딘지 까먹었따ㅠㅜㅠ 건조하는 곳인가....


구 사무실 앞

비가 그렇게 많이 왔는데 정작 비는 안찍혔다


구 사무실


안에는 이렇게 미니어처나 소장품들을 전시해 놓고 있다

사무실 말고도 다케츠루 가택도 공개되어 있었는데 왜 거기사진은 없을까? 이병신!!! 나병신!!

다케츠루 가택도 멋졌다. 서양식 인테리어가 고풍스럽게 되어있고 스테인드글라스도 있고

여튼 개멋졌음


저장고 입구


이거 한통만 있으면 20년은 먹을듯

실제 위스키가 담겨있으므로 건드리면 안된다


닛카 아조시

스스키노 아저시의 스테인드 글라스 버전

팔뚝이 엄지손가락인줄 알았다


위스키 박물관

시간이 경과함에 따른 위스키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맨 오른쪽이 갓 만든 원액, 중간은 5년 후, 맨 왼쪽은 15년 후


양주는 먹기 위한 것일까 전시하기 위한 것일까...


여기는 유료 시음장이었던 것 같은데 쫌더 고오급??을 시음할 수 있었던 것 같음

근데 이날은 아마 안했던 것 같다.... 불렀으면 왔을까?...


무료 시음장

차(자전거 포함)를 가지고 오면 시음 불가


시음은 총 3가지+사과쥬스, 우롱차를 맛볼 수 있다

종이컵에 있는건 사과쥬스, 왼쪽부터 보통맛 닛카 위스키, 수퍼 닛카, 애플와인

위스키이기 때문에 얼음도 줌

난 독한술 잘 못먹어서 애플와인이 제일 맛있었음 ㄹㅇ ㅈㄴ맛있었음

위스키들도 맛은 괜찮았음........


갑자기 짬처리 현장이 된 우리자리

가이드는 차 운전해야해서 누구 먹을사람 찾다가 우리가 알중이란걸 알고는 우리에게 1세트 주고

일행중에 술 못먹는 사람이 있어서 그것도 우리줌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모두 클리어


오츠마미는 육 포

치 즈

이것은 [진 리]

육포는 얇아서 나같은 턱병신이 씹기 좋았다

치즈는 스모키맛


기념품샵

한병 사고싶었는데 무거운데다가 우리가 돈이 별로 없는 줄 알고 안샀는데

나중에 보니까 돈 개많이 남았음

살걸 ㅅㅂ

근데 나중에 수하물 무게 재보니까 딱 14kg정도 나와서...........

어쩌면 안산게 다행이었는지도 모른다...........................






오타루



오타루는 다음날 갈 계획이었지만

오타루 가게들이 거의 5시되면 닫기 시작한다고 해서 사고싶은거 미리 좀 사려고 했음

맨 처음 계획짤때는 이날 오타루에 숙소잡고 투어에서는 오타루 out으로 할까 했는데

그냥 삿포로 다시 갔다가 다음날 이동하는걸로 변경

생각해보니 차가 작아서 오타루까지 짐들고가는것도 좀 에바일뻔



투어 끝날때쯤엔 왠진 모르겠지만 짜증이 너무나있어서 

닛카 위스키 증류소부터는 기분이 별로 안좋았따.....

사진도 아무생각없이 찍음(그래서 존나 못나게 나옴)

분명히 온천까지는 기분좋았는데

오빠도 짜증이 나있었는데 둘다 왜 화났는지는 지금도 모른다고 한다

신혼여행 가면 싸운다고 하는데 일단 싸우기는 성공했따



투어 특전인 르타오 아이스크림 먹으러 르타오 감

시식을 졸라 많이 하고있어서 나도모르게 하나씩 주워먹고 있었음

존 나 맛있습니다??


몬생긴 오빠손

아이스크림 하나씩 들고 르타오 꼭대기층 올라감

전망대가 있어서 올라갈 수 있게 해놨음


맞은편에는 오르골당 있음

근데 여기 말고도 오르골가게 개많았음

이때는 할로윈 주간이라고 사진상 왼쪽 구석에 할로윈 장식물이 있었음 댕커엽

온 동네에 할로윈 기념 장식이 돼있는건 처음봤따


제 1회 오타루 스위트 할로윈

작년에 처음 시작한듯ㅋㅋㅋㅋ


오타루 바다


오타루도 사실 촌동네다


오타루 거리

따끈따끈한 느낌이 든다


야옹이 수저받침

귀여운데 뭔가 도라에몽같이 생겼다

사고싶었지만 참았음...야옹이를 더럽히기엔 내 마음이 너무 약해......


여러 가지 유리제품이 가득.


르타오 나와서 동네 구경하러 가는데 오빠랑 말도 안하고 그냥 구경했따 

중간에 유리공예 가게가 있어서 들어갔는데(사진에있는곳 아니다..............)

마침 돌고래 모빌......은 아니고 모빌형 풍경이 있어서 소리 들어보고 사려고 한번 짤랑 해보고

팔을 빼는

순간

밑에있던 유리장식 스틱 통이

와장창

촤르륵

팔 졸라 조심해서 뺐는데

참사가

일어나버린

것이었따...........................................................

잠바도 펄럭거리는거 아니었는데

어째서인 레후

유리도 깨지고 내 멘탈도 깨졌따


그래서 점원이 깜짝놀라서 와서 정리 시작하고

나는 스미마세뉴ㅠㅠ스미마센.....아 혼또스미마센.....하면서 오빠랑 같이 치웠따..........

ㅜㅜㅜ.......

지금생각해보니 이럴때는 스미마센보다 고멘나사이가 더 어울리는것 같다

스틱 장식 통에 모래알같은 쪼가리가 들어있었어서 시각적 충격이 더 심했따

다행히 단 하나!!!!!만 깨져서(깨진애도 돌고래였다.....)계산하고ㅜㅜ돌고래풍경은 못샀따...

그것도 살려고했는데 오빠가 깨먹어놓고 뭘 사냐며 나를끌고나왔따...잉잉....



그러고 나와서는 참고있던 서러움이 폭발해서 길에서 우에에엥~~하고 우럭따.....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다......ㅜㅜ


앗 갑자기 생각났는데 서러웠던 것 중에 하나가

내가 사고싶은걸 오빠가 자꾸 못사게 한 것이었따!!!

깨먹은 가게 가기 전에도 풍경 살려고 기웃거리는데 막 비싸다고 못사게했따

다기 세트도 갖고싶고!!! 다 갖고싶었는데ㅐ!!!빼애앵!!

돈도 적게들고간것도 아닌데!!!왜!!!못사게하는고야!!!!!!!!!!

180만원 환전해서 갖고갔는데 7만엔이나 남겨온 것이었땅!!!!


오빠랑 극적인 화해를 하고 사진의 오른쪽 유리공방 가서 3만원에 풍경 하나 구입에 성공!!!

파랑색 기여운 고양이 풍경으로 샀다. 뎃데로게~뎃데로게~

거실에 달아놨는데 바람이 좀 쎄게 불어야 울리는건 함정....

후...게다가 앞집이 공사해서 가림막 쳐놓은 바람에 햇빛도 바람도 안들어온다.........

저층...................매입..................................죽어.........................


출발 전 남들 다 찍는 곳에서 오타루 운하를 뒤로 하고 사진.

비수기라 그런지 사람 별로 없었음

이때는 사람 많다고 생각했는데....... 교토를 갔다오고 나서는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오타루 운하 사거리






이제 복귀 시간이 되어서 다시 삿포로로 이동

도착하니 6시?7시?쯤이었다

홋카이도는 해가 너무 빨리 져서 시간 가늠하기가 너무 어렵따...


일일투어는 처음이었는데 상편에 서술했던......이런저런 일 때문에 솔직히 좀 불쾌했음

다 케바케겠지만...어쩌겠어....난 뚜벅이인걸......ㅜㅜ

운전 좀 하게 돼도 오빠도 나도 직접 운전할 것 같지는 않기 때문에 앞으로도 일일투어를 이용하겠지만

일단 '그 업체'에 재주문하지는 않을듯

며칠전에 다른사람 북극 여행기 보니까 개인으로 활동하는 가이드가 나와서 투어하는 것도 있던데

일본도 있지 않을까? 아마 방법을 찾게 되면 그렇게 이용할듯


숙소 돌아갈때는 트램 타고 이동

와! 트램! 노면전차!

그냥 버스같은 느낌이었는데 배차간격은 좀 길었다..

길도 익숙하지 않아서 어느 방향에서 타야하는지....어려웠던 것이었따.......


히가시혼간지마에에서 하차하니까 금방 도착한 것이에요

사실 걸어갔으면 더 빨리도착했을텐뎈ㅋㅋㅋㅋㅋㅋㅋ

한 3정거장쯤 이동한 것 같다

하차 벨 색깔이 이뿌당




이날의 저녁은

털 게


숙소에 짐 내려놓고 미리 찾아둔 털게(가 나오는)식당으로 이동

나도 니조시장에서 먹고싶었는뎅.....시간이 안맞아서......ㅋ..........

좀 비싸지만 정식집으로....


내가 식당을 고르는 기준은 한국인, 중국인이 별로 없는

현 지 인 맛집....

그런데 진짜로 내가 고른 식당들에서 한국인은 못봤다

중국인은 있었을지도 모르고

대부분 동네맛집ㅋ


근데 가게이름을 어떻게 읽어야되지? 맨 앞에 한자는 모르겠고 무슨 코야마쇼지....인데......

갓파고가 후타고야마라고 읽어줬따

아하!

후타고를 이때까지 2人子라고 생각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배워갑니다.....


여기는 다찌도 있고 테이블도 있었는데 우리가 앉은 곳에서는 털게가 들어있는 수족관이 보였다

우리나라 횟집들은 수족관이 대부분 가게 바깥쪽에 있는데 여기는 주방장 바로앞에 수족관이 있었다

3층이라 그런걸 수도 있고...한국은 3층에 횟집이 있진 않으니까.....ㅋㅋ



케가니 코스는 인당 만엔

인. 당

10만원

오소로시이 가격이다....

외국인이 아주 안 오는건 아니라서 영어 메뉴도 있었다

오징어 봉달

근데 우리가 먹은 게보다 더 큰것같다

털게코스중에 제일싼거라 그런가.....?그럼 얘네는 얼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서빙해주는 언냐(나보다 어리겠지만 어쨌뜬!!!가게언니는 언니다!!!)가 이뻤다

일본에서 본 사람중에 제일 미인이였음

그때 식당 찾아보면서 댓글중에 료코쨩이 이쁘다는 리뷰가 있었는데 진짜일줄이야;; 너무 사실주의자너ㅋㅋㅋ

그 료코짱이 이 료코짱인가...


기본세팅

오른쪽 까만접시는 물수건 접시

물수건이 따끈했다

아주 정갈하게 접혀있는 젓가락 포장지


삿포로 생맥이 없어서 아사히를 시켰던 것 같다

아니 삿포로인데 삿포로가없다니??


맨 처음 나온 반찬

물고기 내장.......혹은 알 초무침인듯

엄청 보드랍고 야들야들했따....


오징어 회

꼬들꼬들


사시미 세트

한국에서 먹는 회랑은 좀 다른 느낌

회들이 오동통하다..신선은 당연

전복이 없어서 다행(전복 알레르기 보유자)

중고딩땐 괜찮았는데....20살 넘어서는 어느샌가 전복알레르기가 생겼다......흑흑....ㅜㅜ


드디어 나온 털 게

근데 생각보다 작았다..

그리고 차가웠다

왜인지는 모르겠다

물론 존 나 맛있음에는 변함이 없다^^7

얼마만에 먹는 게인지.....흑흑........고딩때 마지막으로 대게먹고 처음인듯......ㅜㅜ


생선구이와 단호박

뭔데 생선구이도 맛있냐.....일본.......너란나라는......


야채볶음

맛있는 야채볶음맛


갓시

맨날 날치알 이딴거만 먹다가 [진짜] 연어알초밥을 드디어 먹어봤따...흑흑...너무맛있자너...

둘이서 단 하나도 남기지 않고 싺싺 긁어먹었다


게는 다리살 싹 다먹고 한국사람이라면 당연히 밥을 비벼야 하기 때문에

알이랑 내장을 남겨서 밥 작은거 하나 시키고 비비려고 했

는데 참기름이 없어서 조금 고민했다

근데 생각해보니 주방에 있지 않을까? 해서ㅋㅋㅋ

언니를불러섴ㅋㅋㅋㅋ저기 혹시 참기름 있나요.....?하니까 어.....있나 하고 주방에 물어보니 있다곸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방에서 빌려옴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님용 참기름은 없으니까 주방에서 쓰는걸 갖다주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일본사람들은 참기름까지 넣진 않으니까 띠요옹 하면서 갖다줬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공적으로 게장비빔밥을 만들어서 처묵곸ㅋㅋㅋㅋ

평소였으면 손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떨렸을 값을 계산하고 전날 못했던 삿포로 구경을 쪼금했다

오소로시이.....




하루죙일 너무나도추웠기때문에.....바로 유니클로 달려가서 경량패딩 사입으니 드디어 배와 등이 뜨셔졌다

오빠는 회사에서도 입으려고 조끼사고 난 잠바로 샀는데 입을때마다 찢어질까봐 좀 걱정된다...넘얇아서...


길 가는데 포에버21이 보여서 들어가서 구경하는데 옷 이쁜게 좀 있었

는데 색깔이 맘에안들어서 좀 고민하다가 결국 안샀다

대신 존 나귀여운;;;;;죠스실내화가있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두개샀음ㅋㅋㅋㅋㅋㅋㅋ

쪼금 비쌌지만...뭐어때...죠스인데.....

그런데 난.....다한증이심해서.......겨울에 못썼다.......발에땀이너무나서..................................

죠스를 발땀에 절일수는 없잖아......ㅎ

결국 겨울에 동상에걸려버렸지만....흑흑....죠스를 지키기 위해서라면.....발가락쯤이야....ㅎ...

그리고 존내기여운 판다 샤워스펀지도 있어서 샀는데

이것도 아끼느라 뜯지도 않았다 

버릴때 마음아파서 못버릴것같아서ㅠㅜ뜯지도못한다ㅠㅠㅜ후...

귀여운거....조아.........


전날 간 곳 말고 다른뽑기방 찾아서 가봄

이때의 오빠는......뽑기에 ㅁ ㅣ쳤었죠..........

난 파더기 있으면 할려고 했는데 푸키먼은 하나도 안보였다


삿포로 돈키호테는 24시간이니까 가서 이것저것 샀다

내 첫번째 일본여행의 가장 큰 목적인 유카타 구입..........에 앞서

맛보기로 돈키호테에서 유카타 파는 쪽을 찾아봤는데

확실히 유카타 종류는 너무없었다...

남자 유카타는 그......뭐지.........일본식당에서 아조시들 입는 오비없는 그 유카타가 더 많았음

사진에 있는건 오비가 포함된거였나?흠

설명서 그림을 봐서는 매듭이 묶여져 있는 이지 오비인듯

사실 오빠는 유카타 안살려고 했는데 내가 반강제로 사입힘ㅋㅋㅋㅋ그러나 나보다 더 많이입은건 함정.......

여자오비는....등이배겨서 못앉아있는다구...?ㅋㅋㅋㅋㅋㅋ


쇼핑 끝나고 숙소로 복귀해서 신나게 드르렁했다. 끝






─3일차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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